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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 ‘서민증세’인가 ‘공평과세’인가
신종 전자담배 세금 논쟁 가열 … 자유한국당의 담뱃값 인하 움직임이 변수 사진 : ⓒgetty images bank 2005년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출입기자였던 필자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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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요리에 잘 어울리는 맥주 … 여성 '홈 술'족 위해 태어났다
롯데아사히주류 클리어 아사히 프라임리치는 아로마 홉을 100% 사용하고 골든 맥아를 일부 혼용함으로써 화려하고 풍부한 향과 함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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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열풍 타고 수제맥주 전문점 ‘비어첸’ 인기
국내 맥주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수입 맥주의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국산 맥주의 점유율을 잠식해 나가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제맥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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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불명의 이름으로 시작한 '마주앙'...국산 와인의 산 역사로
제품명에 외래어 표기가 금기시되던 시절에 국적 불명(?)의 이름이 종종 나온다. 1977년 국산 1호 와인으로 출시된 ‘마주앙(MAJUANG)’도 그렇다. 언뜻 프랑스어 같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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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수퍼드라이, 8월까지 이태원 로드 프로모션
아사히맥주 주식회사(소재지 : 일본 도쿄도 스미다구 [東京都, 墨田区], 사장 히라노 신이치)와 주식회사 롯데아사히주류(소재지 : 한국 서울, 공동대표이사 김태환, 아사이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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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거듭하는 막걸리] 크림치즈 막걸리 한 병 주세요~
박성훈(36)씨는 요즘 대형마트에 갈 때면 꼭 빼놓지 않고 막걸리를 구매한다. 일반 막걸리가 아니다. 바나나맛·복숭아맛 막걸리를 주로 산다. 지난해만 해도 수입맥주를 주로 구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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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세금 체계 바꿔야 질 좋은 제품들 나온다”
직장인 박세훈(35)씨는 매주 월요일 퇴근길에 참새가 방앗간 들르듯 편의점을 찾아 수입맥주 4캔을 산다. 500ml 캔을 기준으로 낱개(3800~4800원)로 사면 국산맥주(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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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푹푹 찌는 밤엔…톡 쏘는 이 맛
사이다를 마시는 순간 입안에서는 수만 개의 기포가 퍼지며 통증이 잠시 느껴지지만 곧 혀를 어루만지는 단맛, 그리고 목구멍이 뻥 뚫리는 경쾌함이 찾아온다. 우리가 청량감이라고 표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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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몰리는 곳마다 ‘맥주 페스티벌’
이달 27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치맥 페스티벌’에서 김범석 쿠팡 대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권영진 대구시장,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오비맥주 대표(사진 왼쪽부터)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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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먹방·쿡방이 불러온 프리미엄 먹거리
서울의 청담동 SSG 푸드마켓에 가지런히 정돈돼 있는 야채코너. 타라곤·크레숑·타임·딜 등 이름도 생소한 야채들이 놓여 있다.타라곤·크레숑·타임·딜….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야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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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266초간 지속되는 크림탑 … 끝까지 부드러운 맛과 향 선사
`맥스(Max)’는 올 몰트를 사용한 100% 보리맥주로 2006년 출시 후 국내 올 몰트 맥주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맥주순수령을 따라 다른 잡곡을 사용하지 않고 보리와 홉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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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향기는 에일을 타고~ ‘향으로 마시는 맥주’시대 연다
최근 들어 맥주시장의 향기 열풍이 심상치 않은데, 그 중심에 에일 맥주가 있다. 향이 좋은 맥주로 국내 맥주 매니아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맥주의 대부분이 상면발효로 만들어진 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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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중동 소비자 입맛 공략…6.4% 고알콜 맥주 '스트롱' 수출
하이트진로가 이슬람 대국인 아랍에미리트(UAE)에 ‘고알콜 맥주’를 수출한다. 하이트진로는 다음달부터 알코올 도수 6.4%인 ‘하이트스트롱’을 아랍에미리트에 수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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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이코노미쿠스] 생수, 탄산음료시장 추월
생수 시장이 탄산음료 시장을 추월할 듯 영화 ‘써니’의 한 장면. 1986년, 두 여고생이 라디오를 들으며 대화를 나눈다. “미래에는 전화를 가지고 다니며 서로 얼굴을 보면서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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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도 건강하다' CJ제일제당 육가공 공장 탐방
불고기와 삼겹살.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한국인만의 선호 고기다. 한국에서 햄·소시지는 이 둘에 항상 밀렸다. 심지어 소시지는 한때 부잣집 아이 도시락 반찬으로 여겨졌다.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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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와인값이 허허허 …
14일 저녁 서울 역삼동 근처의 한 음식점. 박경철(42·가명)씨는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과 기분도 낼 겸 와인을 한 병 주문했다. ▶박씨=“난 와인 잘 모르는데 뭘로 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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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대형마트서 수입 맥주 소주보다 많이 팔려
대형마트에서 처음으로 수입 맥주가 소주보다 많이 팔렸다. 이마트는 올 7월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수입 맥주가 288억원어치 팔려 소주 매출(280억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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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세상 구경 한 달 … 꿈틀대는 맥주 시장
황금빛 조명이 그려내는 도시 야경을 바라보는 드레스의 여인과 황금색 맥주-. 한 달 넘게 궁금증을 자아냈던 롯데의 첫 국산맥주 ‘클라우드(Kloud)’ 영상광고가 지난달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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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수입과자, 국산과자 덮치는 까닭
20일 오전 서울의 한 대형마트 수입과자 코너에서 한 어린이가 과자를 고르고 있다. 수입과자 판매량이 늘어나자 대형마트들은 관련 코너를 확대했다. [최승식 기자] 직장인 송소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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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맥주 시대 개막
맥주의 계절 여름이 다가온다. 맥주 종류가 다양해지고, 특색 있는 맥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맥주도 점차 ‘고급스러운 옷’을 입기 시작했다. ‘가벼운 맛’으로 승부하던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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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도 독하다 … 회식 때 영웅본색주·맥맥주 마신다
지난 18일 저녁 강남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바에서 직장인들이 칵테일을 즐기고 있다. 맥주병을 거꾸로 꽂아놓은 ‘코로나리타’ 등이 보인다. [박종근 기자] # 15년차 직장인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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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도 독하다 … 회식 때 영웅본색주·맥맥주 마신다
지난 18일 저녁 강남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바에서 직장인들이 칵테일을 즐기고 있다. 맥주병을 거꾸로 꽂아놓은 ‘코로나리타’ 등이 보인다. [박종근 기자] # 15년차 직장인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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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소맥' 에 뚜껑 닫힌 위스키
지난 4월 서울 청담동의 한 갤러리에 이색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유럽 저택의 거실처럼 내부가 꾸며졌고 한쪽 벽면에는 대형 목조 장식장이 배치됐다. 장식장 안에는 발렌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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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캠핑 … 아웃도어엔 불황 없다
때이른 여름 날씨와 레저 열풍 덕일까. 경기 불황이라지만 캠핑 시장의 나홀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롯데마트가 집계한 이달 1~15일 캠핑용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